[내돈내산] 클래스팅북 만들기 리뷰

클래스팅 아시나요?? 저희 아이 유치원에서 사용하던 어플인데요. 이 어플에 선생님께서 아이들 활동한 기록과 사진을 남겨주시면 확인할 수 있었어요. 이번에 저희 아이가 유치원을 졸업했는데 이 기록과 사진이 아까워 클래스팅북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제가 예전에 아이 어린이집 다녔을때도 키즈노트로 키즈노트 앨범을 만들어서 가지고 있거든요. 키즈노트는 아무래도 어린이집이다보니 사진도 더 많고 기록도 더 많아 앨범양이 방대하였어요.
하지만 클래스팅은 일주일에 한번만 올려주신거라 키즈노트만큼 양이 많지는 않아요.

6살과 7살꺼를 따로 만들었는데 6살때는 코로나로 거의 등원을 하지 않아 7살 기록과는 차이가 있었습니다.

참고로, 클래스팅북 서비스는 올해 3월이면 서비스가 종료된다고 합니다. 

 

클래스팅북 만들어보니, 아쉬운 점은:

1. 표지는 소프트 표지만 가능하다. (저는 하드표지를 좋아해서요ㅜ)

2. 세로버전과 가로버전을 선택할 수 있는데, 세로버전은 책장에 꽂았을때 예쁘지 않아요. 가로버전은 선생님께서 남기신 기록이 앨범에서 거의 다 잘려서 안타까웠습니다. (저는 6살 앨범은 세로버전으로, 7살 앨범은 가로버전으로 제작하였습니다)

3. 사진을 선택할 수는 있는데, 대박 불편하다. 선택 잘못해서 두세번 다시 하는데 열불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의 모습을 남기기 위해 잘했다고 생각하고 또다시 할 것 같다.

 

 

6살 클래스팅북:
세로형 선택
47페이지, 123개 사진
비용 26,700원(쿠폰 6,050원 할인적용 +배송비 2,500원)

7살 클래스팅북:
가로형 선택
77페이지, 203개 사진
비용 32,700원 (쿠폰 7,550원 할인적용 +배송비 2,500원)

*할인쿠폰은 클래스팅북 자체에서 발급 가능했습니다.

 

#제돈주고 제가 직접 산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