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풀빌라 여행_바움풀빌라(feat. 겨울 풀빌라)

2021.12.17(금)~12.19(일) 방문_아이랑 풀빌라_겨울의 풀빌라

 

해외여행 못간지 어어언 2년이 다 되어 갑니다..흑흑ㅠㅠ 저는 1년에 두번정도는 해외여행을 갔었는데 2년을 못가고 있으니......

친구네 식구랑 모으는 곗돈으로 해외여행도 못가고 해서 풀빌라를 한번 가기로 결정! 

 

거제 바움풀빌라의 바다가 보이는 수영장의 모습에 반해 가게 되었다. 

 

겨울이라 비성수기라는 빈틈(약간 저렴한 숙박비)을 노렸지만 그래도 여름이였으면 더 좋았을 것 같긴 합니다.

그 이유는 수영장은 미온수 유지해준다고 했지만, 하루종일 따뜻한 물을 주는건 아니므로 물이 식으면서 추웠다. 그리고 밖에 나와 있을 수가 없다. 

 

아이들이 있어 수영장과 료칸이 있는 객실(VILLA A103)로 예약. 스파가 있는 객실도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오후에 들어가서 다음날 오전에 나오면 너무 아쉬울 것 같아 과감히 2박으로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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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웠던 점:

- 너무 추워서 밖에 앉아서 여유롭게 보내지는 못했다. 

- 미온수로 수영장을 이용할 수는 있었지만, 잠깐씩 물이 식을때는 춥긴 했다.

- 방과 화장실이 1개밖에 없어서 불편하긴 했다. (물론, 2개씩 있는 객실도 있습니다! 비쌉니다!ㅋㅋㅋ)

 

좋았던 점:

- 바다가 바로 앞에서 보이는 경치! 그게 다 했다.

- 코시국에 개별 수영장.

- 수영장에서 좀 추울때면 계속 따뜻한 물이 나오는 료칸이 있어 몸을 녹일 수 있었다. 

- 아이들이 수영장에서 몇시간이고 놀면서 너~~무 좋아했다. 

 

아쉬움을 모두 잊게 해줄 만한 경치와 신난 아이들의 모습이 있어 대만족이였던 곳 

 

장소: 바움풀빌라 (baumpoolvilla.com)

요금(2박): A103 객실 740,000원 (인원추가, 옵션비용 별도)

위치: 아래 지도 참조

 

 

#제돈주고 방문한 곳만 작성합니다.